황재욱 용인시의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설 사업’ 현장 점검
보정종합복지회관, 생애 주기별 복지 충족하는 통합 복지시설 황재욱 의원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복지 거점, 차질없는 준공 당부
2025-05-02 노가영 기자
황재욱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29일,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보정동종합복지회관 건설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정종합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5,948㎡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통합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도서관 ▲체육관 ▲시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난감도서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황재욱 용인특례시의원과 용인도시공사 사장, 용인시 관계자 및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현장 소장으로부터 공정 현황을 보고받았다.
건설 현장을 찾은 황재욱 의원은 시민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사업 관계자들에게는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어 시민들이 하루빨리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재욱 의원은 “보정종합복지회관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가 집약된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정종합복지회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복지회관이 완공되면 향후 기흥구 일대의 복지허브로서 기능해,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