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엠씨에스 동용인·서용인지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업무협약 및 성금 후원

27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장애인 교육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 보태

2025-08-27     노가영 기자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지점장 서용규)과 서용인지점(지점장 신원애) 임직원들은 8월 27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를 방문해 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을 후원했다.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서용인지점은 27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에너지플랫폼 기업 한전엠씨에스는 전력 서비스를 넘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에너지 제공에 힘쓰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후원은 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한전엠씨에스는 “이번 후원이 장애 당사자들의 평생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들은 디지털 문맹과 문화적 소외로 정보화 사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교육을 받고 삶의 질을 높이며, 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