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용인시 농촌자원분야 현장평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분야 평가회 개최

2013-11-21     용인일보

   

용인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자원육성분야 평가회’를 개최하고, 이어 시범사업 우수농가를 순회하며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2013년도 지도기획분야는 종사소독 볍씨발아기 이용시범, 토양전염병 예방 고추접목묘 공급 등 4개소 132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인력육성분야는 연간 실시한 농업인 맞춤교육 성과로 새해농업인 실용화교육, 용인그린대학 운영성과를 보고했으며, 농촌 및 농업인육성 기금사업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생활자원분야의 주요성과로 농작업환경개선사업,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산물 소규모 가공지원사업, 생활문화교육, 생활과학 기술교육 등 농촌의 여성과 노인을 위한 사업에 집중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용인지역의 특성을 이용한 도시농업분야 사업으로 학교텃밭 지원사업, 옥상 정원사업, 도시농부학교, 도시농업텃밭 전문가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나눔행사로,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는 새로운 사업을 실시해 많은 호응과 성과를 이루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4년도에는 농촌자원육성 분야에서 농업인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도시농업사업, 특히 농촌의 노약자와 여성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 사업을 발굴하는 등 건강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사업에 전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