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대한민국 역사탐방단’ 운영

“우리나라 역사에 자부심 갖도록 마련”

2016-08-24     용인일보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갖추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에는 고인쇄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인쇄술의 역사를 공부했다. 또한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존재를 처음 발견하고,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받는 데 공로를 세운 故박병선 박사에 대해 알아봤다.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에서는 전통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려역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