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통해 광명시 저소득가정에 김치 12,000kg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7일 김장김치 전달식 개최…광명시내 1,200 가정에 김치 전달
2019-11-07 용인일보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9년째 개최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한부모, 조손, 맞벌이 저소득가정 등 겨울을 앞두고 김장 준비가 어려운 광명시 소외 가정 1,2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사절단 ‘2019 미스코리아’, 이종화 경기지역본부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선한 공장장 및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에는 소하1·2동 행정복지센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가정 세 곳을 방문해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경기지역본부장은 “매년 어려운 아동들의 따뜻한 밥상을 위해 김장김치로 사랑을 전달해주고 계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우리 아동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