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시장 출마자 잇단 ‘이상일 후보 지지선언’

‘용인시장 예비후보출마자들 이상일지지’

2022-04-19     노가영 기자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예비 후보가 이상일(전 국회의원), 이원섭(전 용인을 당협위원장), 권은희(전 국회의원) 세 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19일 용인시장 예비후보출마자들이 이상일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신현수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19일 이상일 용인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신현수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는 무능력과 말뿐인 발전을 청산하고 윤석열 정부와 용인이 손을 맞잡고 용인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선거가 되야한다”며 “이상일 예비후보에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또 김재일 전 용인시 전 부시장을 비롯한 배명곤 전 용인시 도시국장과 황성태 용인시 전 부시장도 성명을 통해 이상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 의장, 김근기 전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 김준연 전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신재철 당협사무국장과 유경석 당협사무국장도 이 예비후보에 지지를 보냈다.

이어 용인출신 정 시·도의원 조봉희(전 경기도의원),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 김희배(전 용인시의회 부의장), 이찬재(전 용인시의원), 이건영(전 용인시의원)이 지지선언을 했다. 함께 고광업 현 의정동우회 회장도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동섭 국기원장(20대 전 국회의원)도 이상일 예비후보 지지에 나서면서 국민의당 중도세력과 호남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