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청렴시민감사관 우수 사례 간담회’ 개최

2022-09-01     노가영 기자
 31일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우수사례 협력 및 공유 간담회에 참석한 용인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1일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우수사례 협력 및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 유관단체의 부패 방지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소속 청렴시민감사관과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청렴 우수 사례에 대해 공유했으며,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민감사관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담당자간 업무 교류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3개 공사간 업무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인된 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시민 감사관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