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과 민생 중심의 선제적 입법활동으로 지역 발전 기여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그리고 협치를 통한 지역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현장 중심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입법 활동을 왔으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카페‧음식점 등이 있는 건축물의 주차장에 충돌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지난 9월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통과시켰다.
또한, 2023년 7월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기자동차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할 경우 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협치와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상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고, 2024년에는 의원연구단체 ‘아이러브용인’ 대표로서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지역 특산품(백옥쌀‧청경채 등)을 활용한 ‘조아용 빵’ 개발과 품평회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대립이 아닌 협력의 의정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도 눈에 띈다. 교동초 어린이 안심 승하차존 조성, 구성중‧고 통학로 내 회차로 설치 등 실질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했고, 환경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북천‧탄천‧신갈천 등 주요 하천의 수질 문제를 직접 점검하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동백동 사고다발 지역인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의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김병민 의원은 “시민들께서 주신 기회와 권한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생활 속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