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기를 생활문화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 개최

용인 시민들의 청춘이 꽃피는 문화소통공간인 (재)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오는 14일(금)과 15일(토) 양일 간 용인 생활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14일(금)에는 오후 6시부터 ‘생활문화로 언제나 청춘’이라는 부제로 크리스마스리스, 네온사인, 슬라임 등 다양한 청년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최고 재즈연주자로 구성된 ‘골든스윙밴드’와 현대적인 레트로 듀오 ‘바버렛츠’가 선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4일 저녁 연말분위기를 수놓을 레트로 듀오 바버렛츠

다음날인 15일(토)에는 ‘인생 2막, 생활문화와 함께’를 주제로 생활문화동호회의 단독 공연 과 콜라보 공연 및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 레크레이션 및 벌룬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매직유랑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14일 저녁 용인 시민들을 재즈의 황금기로 초대할 골든스윙밴드

또한 축제 양일 간 ‘내맘대로 사진관’ 에서 개화기 사진관을 컨셉으로 5분 간의 셀프 촬영 이후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보정한 사진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옥상 정원에서는 캠핑존이 설치되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에 취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축제 참여 이벤트로 축제명인  3행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생활문화와 연계한 내용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13일(목) 자정까지 신청양식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enfl380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15일(토) 시상식에서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키트(Kit)가 시상될 예정이다.

15일 오후 심장이 벌룬벌룬 저글링과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일 매직유랑단

청년 생활문화 특별 체험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 공지된 구글폼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 체험 프로그램 등은 현장 선착순으로 재료 소진 시까지 즐길 수 있다. 축하공연은 참여자 모두가 관람 및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yicf568) 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icf568)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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