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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트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두 아티스트. 깊은 저음이 매력적인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세심하고 따스한 연주가 돋보이는 영민한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호흡으로 흥미가 더해졌다. 11월 브런치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브런치콘서트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 공연에서 협연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던 색소폰을 대신하여 가을을 닮은 첼로와 클래식 기타가 함께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현규와 명품 첼리스트 송민제가 권서경, 정환호와 보여줄 콜라보 무대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브런치콘서트에서는 멋진 네 남자의 음악과 함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소박한 감성의 레트로 소품들과 따스한 조명으로 장식된 로비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부드럽고 향긋한 마들렌과 따스한 커피로 완연한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