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편가르기가 아닌 국가 미래을 위한 참정권을 실시해야
드디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돌아왔다. 오늘 결정되는 국회의원은 앞으로 4년동안 국가 정책을 결정하며 우리나라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여야는 서로의 비난과 심판 운운하며 국회의원의 책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뒷전인 한심한 행태를 보여왔다. 상호 비방과 심판론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 선거는 앞으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꾼을 뽑는 것인데 과거에 몰두하는 것은 퇴행적 정치형태이기 때문이다. 나라의 미래는 내팽게 치고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든지 당선만 되겠다는 저질 정치인들이 당선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용인의 경우 아직도 후보자의 과거 미심적은 행위에 대한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분명한 해명 또는 사과가 전혀없다. 이것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유권자들은 분명히 오늘의 국가 사회의 현실을 자각하고 올바른 시민으로서 행동을 보여야 한다. 그것은 바로 투표로 심판하는 것이다. 비록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하더라도 차선을 선택하는 투표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것이 국가백년 대계를 바로 세우는 길이며 자손만대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이 될 것이다.
오늘날 국제 정세는 대단히 불안하고 우리나라 경제는 언제 쓰나미가 닥칠지 모르는 허약한 체질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후보자가 살아온 과정이 성실했는지, 공동사회를 위해 어떠한 역활을 했는가를 살펴보고 그들이 내건 공약의 현실성과 입법 제정자로서 전문성을 갖추었는가를 세심히 살펴 봤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가 더 이상 편가르기와 과거 이념에 빠져 무조건 자기 편이면 지지하는 후진적 정치는 이제 청산되어야 한다. 이번 선거부터라도 후보자의 정책과 기본자질이 선출 기준이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