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연계강화 앞장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용인시(자원순환과)와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촉진하는 '화목한 자원순환가게'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화목한 자원순환가게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면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자원을 가져오면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측정한 뒤 측정된 양에 맞춰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원 재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의 자원 재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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