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과 함께 ‘느린 학습자 이해 및 양육방식’ 강의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이해를 돕기 위해 ‘통하는 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1차 강의는 25일 진행되며, '느린 학습자'를 주제로 한다. 강의는 한국메타인지연구소 유선미 소장님과 함께 느린 학습자의 특성 및 이들을 위한 양육방안에 대해 다룬다. 학부모님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의 학습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강 신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링크로만 가능하며, 소규모로 진행 될 예정이다.
'통하는 부모' 특강은 4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ADHD, 8월 우울과 불안, 10월 사이버도박 중독 등을 주제로 추가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강의들은 부모들이 자녀의 다양한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가영 기자
yilb@yongi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