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후 5시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CKL스테이지 공연장서 포크 음악 감성 무대
전설적인 포크 듀오 ‘사월과 오월’ 출신의 이지민 가수가 ‘기타와 별이 머무는 밤’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8월 23일(토) 오후 5시, 청계천 부근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며, 한여름 밤을 수놓을 포크 음악의 감성과 따뜻한 기타 선율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미’의 가수로 잘 알려진 이지민은 포크 음악 전성기를 이끈 ‘둘다섯’, ‘사월과 오월’의 듀오 멤버로 활동했으며, 작사와 작곡 모두에 능한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함께한다. ‘장미’를 작곡한 한국 포크 음악의 선구자 이정선 선생이 무대에 올라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라틴 음악의 아이콘 ‘임병수’ 씨도 특별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청계천의 밤하늘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통기타와 포크 감성이 어우러진 깊은 울림의 무대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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