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점검·할인 지원 및 정기 후원…“장애인 가족의 안전 함께 지켜요”

화음모빌리티(주) 용인타이어총판(대표 심은주)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지난 9월 24일, 장애인과 가족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 센터장과 화음모빌리티(주) 용인타이어총판 심은주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 센터장과 화음모빌리티(주) 용인타이어총판 심은주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약식은 용인타이어총판 사업장(마평동 중부대로 1778)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타이어총판은 센터 소속 임직원, 회원, 장애가족 차량에 대해 무료 차량점검과 타이어 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에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타이어총판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센터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애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다니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더 포용적인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용인특례시가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음모빌리티(주) 용인타이어총판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사회적약자들을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업체 위치는 처인구 마평동 42번 국도(중부대로 1778번지)에 있으며, 차량 점검 및 타이어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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