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 화정3·4동, 풍암동, 금호동 일원은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건강·복지·문화·지식정보 등에 대한 주민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즐기기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매우 높았다.
이에 천 의원은 올해 2월부터 광주시청 및 서구청 등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행정안전부에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지원을 요청했고,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여성·아동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속하게 건립되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만남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