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공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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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2일 토요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삼성전자DS와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또래공감 발대식이 진행됐다.
또래공감은 용인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전문가를 양성하여 학교에서 인식개선 활동(캠페인)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용인시 내 신갈중, 손곡중, 한빛중, 정평중, 서원고, 현암고, 용인외대부고, 대지고, 수지고 총 9개 학교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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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정평중학교 학부모님과 신갈중학교 우성숙 교감선생님과 김민정 학교사회복지사가 함께하였다. 발대식은 봉사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학교관계자 소개, 관장 인사말, 또래공감 사업소개, 봉사단 선서, 깃발 전달식, 담당자소개, 단체 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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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을 시작으로 비장애청소년의 인식개선 교육인 ‘자아울림’이 2018.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2019년 부터는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인 ‘어울림’과 두 교육을 바탕으로 재학중인 학교에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함께울림’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래 공감 담당자는 “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장애인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용인시 지역의 장애인식이 한층 향상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이야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