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관내합창단 ‘용인혼성합창단’ & 드로잉서커스팀 ‘크로키키브라더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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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용인시 관내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 팀의 무대로 꾸며지고 있다. 6월은 ‘용인혼성합창단’ 여성단원의 무대와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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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혼성합창단’은 용인에 거주하는 전공자, 비전공자들이 모여 1998년 창단한 혼성합창단으로 용인의 문화사절단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정기연주회와 찬조출연 등을 통해 문화로 용인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본 공연에서는 ‘용인혼성합창단’ 여성단원과 지휘자 강형문, 반주자 오수정이 함께 ‘도라지꽃’, ‘우리는 하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크로키키브라더스’ 는 단시간에 재빨리 특징을 포착해서 그림을 그리는 ‘크로키(croquis)’ 와 멋지고 재미있다는 뜻을 가진 ‘키키(kicky)’ 의 합성어로, 그림을 멋지고 재밌게 표현하는 팀이다. 관객은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함께 공감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마지막 순간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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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문화디저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시 10분에 시민의 공간인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평소 공연을 즐기기에 어려운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7월 31일에는 ‘맘마미아합창단’ 과, 비보이크루 ‘라스트포원’ 의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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