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체험 -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골프(SNAG GOLF)’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감만족 1차 활동 행사 모습 (사진제공 수지청소년문     화의집)   © 경인신문

 

[경인신문 송정민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13일 용인시 관내 11~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오감만족’은 학습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등으로 정적인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제공과 오감 발달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키즈골프 아카데미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스내퍼를 통해 스윙 중 밸런스를 익히고, 골프의 기본기술을 배우고 왔다. 또한 ‘골프 빙고’팀활동을 통하여 스포츠맨십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원중 장우혁 학생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 놀라웠으며, 골프를 배우는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협동하여 게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체험은 정말 그 무엇과도 못 바꾸는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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