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신유복 기자] 여주시는 인구정책을 논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여주시청 전경 © 경인신문 |
다음 달 11일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이 토론회는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초고령 사회에 빠르게 접근하는 여주시의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에 기반한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여성정책, 노인정책 분야로 나눠 조별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며 앞으로 인구정책에 대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좋은 의견은 시정에 도입, 여주시 인구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