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정파트너스가 7일 사업지구 현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용인 역삼지역 도시개발사업 업체 (주)세정파트너스는 7일 사업지구 현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조합장 주요 인사와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세정파트너스가 7일 사업지구 현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 경인신문 |
(주)세정파트너스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조합원들에 대한 보상금과 이주비 등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은 물론 용인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세정파트너스는 용인 역삼지역 도시개발사업의 가압류권자인 KB증권과 현대차증권으로부터 대출채건(NPL)을 인수해 가압류, 가처분 등을 모두 해소하고 본 사업을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과 조합원 상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겠다. 책임준공 시공사인 현대건설, 금융 컨소시엄사인 교보증권 등과 같이 본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들에게 손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세정파트너스가 7일 사업지구 현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