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 되던 코로나바이러스 센터 중단
![]() ▲ 처인구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의 ©경인신문 |
[경인신문 채인용 기자] 처인구 주민자치연합회는 금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최근 부천 쿠팡물류센터 코로나 -19 집단감염사태로 인해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들은 각자 거리를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시범적으로 개관한 코로나바이러스 센터 운영 중단, 경안천 환경문화 축제 개최에 대한 준비 상태등이 올라왔다.
코로나바이러스 센터는 지난 5월 22일, 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범적으로 개관했으나, 이번 부천 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로 지난 29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협의회는 향후 코로나-19 사태를 살피며, 오는 22일 7개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경안전 환경문화축제는 10월 중 유림동 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진척에 따라 하반기 문화축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는 전제 하에, 해당 축제에 대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