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신체·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요리체험, 나눔활동 지원해
![]() ▲ 용인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식 (사진제공 - 용인시) © 경인신문 |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 수지청소년문화의집과 수지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월 10일, ‘2020년 마음튼튼, 건강더함! 창의요리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사업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최소화와 심리·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제철재료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요리교육 15회와 먹거리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제철재료 등을 활용한 건강한 식재료로 창의적 요리활동에 참여하며 건강관리 역량을 기를 뿐 아니라 주말, 휴일 등 기간에 결식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또한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직접 만든 건강 먹거리를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기부하는 등 의미 있는 사회적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한다.
더불어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성과 창의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지침에 인한 긴급 휴장이 종료되면 단계적으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한 청소년 여가 지원을 위한 문화강좌,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1~4) 또는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