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에'를 열창한 김미희씨가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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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지역 주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제6회 법화산 문화축제'가 31일 구성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구성향토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구성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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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비보이공연과 구성주민자치센터의 화려한 밸리댄스, 구성농협의 풍물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방송인 박세민의 진행으로 법화산 가요제로 펼쳐져 주민들의 흥을 돋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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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연한 법화산 가요제에서는 '토요일밤에'를 열창한 김미희씨가 최우수상의 수상했으며 '나가거든'를 부른 신동혁씨가 우수상, '사미인곡'를 부른 정은진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그리고 인기상에는 '못다핀 꽃한송이'의 김지현씨와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의 홍은경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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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무대 주변에서는 향토유적지 사진전과 서예전시전 및 먹거리장터가 마련돼 문화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구성청년회 박승구 회장은 "우리지역의 유일한 문화행사인 법화산 가요제를 통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통해 구성지역의 허파역할을 하는 법화산을 보호하고 소중히 여겨 영원토록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보미 기자 yong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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