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지도연구원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캠프’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상호이해의 기회를 갖고 우정을 쌓도록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양주시 장흥아트파크, 자생수목원, 송암천문대, 양주문화동산 내 대장금 테마파크 등을 탐방하는 행사다. 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 능력도 돕고 별자리 관측, 식물원 탐방, 드라마 촬영 현장 답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다.
시 관내 중·고교생으로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goood@yonginsi.net) 또는 팩스(031-324-2269) 접수하면 된다. 시정활동 참여경력이 있는 학생, 자원봉사활동 우수자, 참여동기 작성 성실도 등을 평가해 30명을 선정, 5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사랑나눔 캠프에는 모집을 통해 선정된 30명의 일반청소년 외 장애청소년, 용인시 차세대 위원, 인솔교사 및 담당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송정민기자 yonginnews@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