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3일 용인시청 에이스 홀, 야외 광장에서 ‘2011년 제 5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ㆍ포상하여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그 정신을 널리 확산하고, 복지와 문화를 테마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용인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또한 사회복지인 가족 및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사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용인시민 등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행복한 용인 희망플러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후 1시30분~ 오후 6시까지 열리게 된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오수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통해 용인시 사회복지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복지와 문화를 테마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장 밖에 부스 설치하여 함께 즐기는 참여와 나눔의 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사 종료 시 까지 성황을 이루고 만족감과 감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 관심제고 및 참여 활성화 계기마련과 사회복지참여자 및 종사자 격려 및 사기진작, 함께하는 복지 문화 실현을 위한 대 시민 홍보강화에 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