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 스쿨존 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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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지난 10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초당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와 학부모회, 용인시 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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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캠페인에서 동부서는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과 벌점이 두배로 부과 됨을 홍보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미신고 차량 집중단속이 실시됨을 안내하는 등의 계도활동과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야광 반사택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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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당초등학교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지점까지 플랜카드와 피켓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용인동부서는 교통 All safe-up 추진계획에 따라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