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 수립하고 청렴 및 eaT시스템 교육 실시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학교급식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급식관련 비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부모 모니터단의 학교급식 참여 확대, 식품비 사용현황 및 납품업체 계약 현황 공개, 식단 사전 검토 및 공동식단 활용을 위한 급식개선연구회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학교급식의 질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시달했다.

또한 9일 용인지역 단설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을 대상으로 청렴한 자세로 적극 소통하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청렴교육 및 eaT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용인 관내 영양사와 영양교사 175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에서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감사지적 사례를 통한 청렴교육으로 학교급식 담당자의 청렴마인드 확립에 힘썼다.  
 
학교급식 계약시스템으로 이용하고 있는 ‘eaT시스템을 활용한 학교급식’이란 주제로 NEIS, 에듀파인, eaT시스템을 이용해 식단 작성, 품의, 계약 절차, 검수 등의 업무처리 현황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에서 담당자가 eaT시스템 활용을 통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사항이 공개됨으로써 학교급식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급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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