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꽃 ․ 음악이 있는 2019 이용고객 Day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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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4월 23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9년 이용고객 Day! 꽃길만 걸어요!’를 복지관 및 인근 경안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복지관 앞 야외에서 진행한 제1부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복지관 인근 경안천 일대에 설치한 ‘야외 종합운동기구 조성’을 축하하고, 체력단련 뿐 아니라 재활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대해 상호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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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화합과 감사를 주제로 한 ‘문화네트워크 혜윰’의 파워풀한 난타 공연과 퓨전 국악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야외 종합운동기구 설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운동기구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전통 국악곡과 창작곡, 서양 음악 등을 우리의 음계로 들려주는 ‘경기문화나눔31’의 ‘국악실내악’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최근순 명창의 고품격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참석자들은 감동의 무대를 함께 즐기며 뜨거운 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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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봄과 꽃을 주제로 개최한 ‘2019년 처인 가요제’는 복지관의 재능 있는 이용고객들의 열띤 경연과 함께 관객들의 웃음소리와 박수가 가득했다. 이밖에도 스페셜 런치 Day를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듯한 하루였다.
이선덕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복지관 이용고객과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복지관 바로 앞에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야외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 어느 날보다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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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이날 행사 외에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당사자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찾아가는 철도 안전교육, 이용고객 인권교육, 재가장애인 테마여행, 보조기기 세척행사 등 다양한 월간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