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心을 이해하는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8일 용인시 관내 11~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3차 활동을 실시했다. 

‘오감만족’ 은 학습과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등으로 정적인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제공과 오감 발달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고구마수확체험, 이천쌀 찐빵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천연염색체험, 깡통열차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용인신촌초 장나경 학생은 “인절미, 쌀찐빵을 만드는 방법을 몰랐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알게 되어 좋았다. 예전에는 고구마를 편하게 먹었는데 농부아저씨들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음식의 소중함을 느꼈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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