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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31일 상하초등학교 6학년, 1일 현암초등학교 5학년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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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운봉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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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초 6학년 6반 박윤서 학생은 “모의의회에서 긴장되어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신기했다” 고 말했다.
현암초 5학년 2반 박서현 학생은 “의장의 역할의 막중함을 느꼈고, 생각했던 것보다 본회의장이 커서 놀랐다. 직접 와서 보고 들으니 지방의회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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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