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족도시‧도농복합도시로서 확 바뀐 용인시와 처인구를 만들겠다"
![]()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갑 오세영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 했다.
오세영 예비후보자는 지난 19일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자리에서 “정의가 살아있는 힘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도농복합도시로서 확 바뀐 용인시와 처인구를 만들어내겠다”며 다섯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용인시와 처인구는 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내륙고속도로로 둘러쌓여 있는 물류의 최적지라며 원삼의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산업단지내에 든든한 중소기업을 대규모로 유치해, 경제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강선 복선전철의 용인-안성간 연장과 광주시 삼동역에서 에버랜드-이동-안성간 국가철도망 건설, 평택·이천간 일반철도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철도노선 연장. 20년간 멈춰있는 마평-포곡간 57번 국지도 구간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LH공사와 경기도·용인시와 손잡고 안정된 주거를 위해서 ‘행복주택 1만호’를 유치해 도심지역 교통과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 1만평 이상을 확보해 공용주차장으로 활용, 처인구에서 일자리 5만개 달성 등도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자는 지난 17일 예비후보 적격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용인시갑 지역위원장직을 이미 사임했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은 물론 용인지역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존경하고 훌륭하신 민주당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영 예비후보는 처인구 모현 출신으로 용인태성고, 경희대졸업과 삼성SDS근무,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용인시갑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