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용품 3종(단열매트, 에어캡, 방한커튼) 설치 및 말벗봉사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30명이 관내 취약계층 15개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용품 3종(단열매트, 에어캡, 방한커튼)을 설치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 관련 보도자료 사진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 관련 보도자료 사진

이번 활동은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15개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및 난방비용 발생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난방용품을 설치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수료한 관내 성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 기부정원 조성 및 관리,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실버카 전달 및 말벗 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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