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출신, 출마 요청에 고심 중

 

국민의 힘은 4.10 총선 후보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용인 을에 용인서 나고 자란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전략 공천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전 참모장에게 경기 용인을 출마를 제안한 상태로 알려졌다.

용인 출신인 이 전 참모장은 학군장교(ROTC) 28기로 임관해 35년 동안 군 생활을 했다. 지난 10여년간 제2작전사령부 및 예하 부대에서 근무한 야전작전 및 교육 훈련 전문가다. 현재도 용인 기흥구에서 살고 있다.

이 전 참모장은 당에서 용인을 출마를 요청받고 고심 중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용인을에 영입인재인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전략 공천했다. 용인을에서 3선을 한 김민기 민주당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으로 현재 무주공산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용인갑에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전략 공천했고, 용인병에는 고석 변호사, 용인정엔 영입인재인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를 단수 공천했다. 마지막 남은 을 지구당 공천에 구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이다.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국민의 힘 용인 을 후보자로 검토되고 있는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국민의 힘 용인 을 후보자로 검토되고 있는 이상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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