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기념 행사 '한마음 행복 운동회'를 진행했다.

모현초 전교생은 5월 첫째 주에 학년별로 진행된 한마음 행복 운동회에서 △풍선 띄우기 △물결 파도타기 △펀스틱 협동 놀이 △가위바위보 달리기 △베개 싸움 △꼬리잡기 △협동 줄넘기 △판 뒤집기 △협동 제기차기 △피구대회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도 운영하여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과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땀 흘리며 신나게 운동하고,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재밌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박선희 교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