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전시…올해도 자신만의 색깔로 화폭에 담았다
용인 동백호수공원 부근 쥬네브상가에 위치한 하랑아트는 매년 5월이면 수강생들의 작품을 상가 거리에서 야외전시회를 개최한다.
초등생 1학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그동안 심사숙고해 그린 작품을 야외에서 이젤을 이용하여 전시해 지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저마다 그리웠던 기억이나 즐거웠던 추억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화폭에 담았다.
이러한 전시의 일상이 동백을 더욱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변천해 가는 작은 동력이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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