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기획전시실에서 8.28일부터 10.20일 까지 경기도무형문화제 특별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박물관은 눈에 보이지 않은 문화유산 공연, 기술, 지식표현, 생활관습. 의례놀이와 같은 ‘무형자산’은 한사람에게서 다음 사람으로 전달되며, 우리의 삶 속에 숨 쉬고 있며,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무형자산은 ‘사람’을 통해서 이어진다. ‘장인 匠人’은 무형자산을 전승하는 사람이다. 장인이 만들어 낸 유형의 결과물에는 무형의 정신이 함께 담겨있다. 무형자산의 본질은 유형의 작품 안에 담긴 무형의 가치에 있다고 하였다. 

경기도 무형자산 70종목 중 불교 관련 장인의 걸작을 현대 미술, 역사유물과 연결하여 소개함으로 무형 유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담고 있는 극락에서 여러 가지 의미와 재미를 발견하는 즐거운 순간으로 초대한다고 경기도 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