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기흥노인복지관서 강연
임형규 관장이 지난 37년 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 짓는 고별 강연 "그동안 고마웠습니다"가 2월 7일 열린다.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이 퇴임을 앞두고 직장 생활을 마무리 짓는 고별 강연을 오는 2월 7일 금요일 그가 마지막으로 일하고 있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백합홀에서 갖는다.
용인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보험이 되었던 임형규 관장은 18년간 두산그룹에서 일하고 용인시 서부장애인복지관(현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관장, 요양병원 행정 원장으로, 그리고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관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제 퇴임을 앞두고 있다.
임 관장은 지난 3일 고별 강연 소식을 자신의 SNS로 전하며 “어린 시절의 이야기, 군복무 시절 이야기, 그리고 부모님 이야기, 직장 생활과 지역 복지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그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30분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백합홀에서 부제로 “노후 3대 불안(돈, 건강, 외로움)의 극복을 통한 행복한 삶”이라는 내용으로 열린다.
노가영 기자
yilb@yongi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