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롭게 선출된 보정초등학교의 전교 임원진의 공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등교할 때 운동장을 2바퀴 돌고 교실로 들어가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희망자만 대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에 갈증을 느꼈던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가방을 내려놓고 친구들과 운동장을 뛰고 걸으며 현재 거의 모든 학생들이 동참하고 있다. 운동을 하고나서는 활동 기록지에 양심 도장을 찍어서 개인별, 학급별 누가기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레 학교 스포츠 클럽활동으로 연
갯쑥부쟁이, 눈개승마, 털부처꽃. 독특한 이름을 가진 야생화를 이제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한택식물원은 많은 학생들에게 점차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홍보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리기 위한 ‘2021년 상반기 멸종위기식물 화단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에 송전초등학교 또한 멸종위기식물 35개체 1370개를 보급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멸종위기식물 화단 조성 활동을 24일에 진행하였다. 학교 측은 이번에 조성된 화단을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
스승의 날이 최근엔 교사들에게 큰 부담을 주거나 없어져야 할 기념일로 인식되고 있다. 일부에선 너무 야박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안 주고 안 받는 문화를 만들게 되어 더 좋아졌다는 선생님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용인 보정초등학교(교장 원종태)에서 기존의 카네이션이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 대신 이색 행사로 스승의 날을 보내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여서 연습이 불가능해진 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을 중심으로, 6학년 단원들이 스승의 은혜 노래를 연주하는 모습을 동영상 파일로 만들어 선생님들께 들려주는 깜짝
용인시 보정초등학교가 후문 쪽 보행로를 자체적으로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파트 입구와 맞닿아 있는 이 보행로는 정문보다 이용 빈도수가 높고 아파트 입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길이다. 그런데 보행로에서 보이는 학교 안쪽의 공간은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낙엽이 쌓여있어 미관상으로나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았다. 그래서 학교 측은 이곳을 정비하여 작은 정원, 쉼터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자 업체를 통해 견적을 받았는데 정해진 예산에서 처리하기엔 역부족이었다.이에 보정초등학교선생들이 손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보정초 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