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은 갤러리그림손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12일 낸시랭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버블코코’ 제목의 전시회를 준비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그녀의 성격처럼 시원하게 밝혔다.대중이 알고 있는 그녀의 삶은 화면으로 보이는 화려함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면에 숨겨진 아픔을 극복해 내며, 지난 3년간 본 전시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정체인 28점 신작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다.본 전시회는 그녀가 처음 도전해 보는 영상작품과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
인류의 보편적인 바람인 부귀영화의 의미를 담은 길상문양을 현대적으로 활용해 작업을 하는 최서원작가는 현대인의 공간과 어울리게 조형적 표현을 시도한 작품들을 2021가을, 두 번의 개인전을 통해 선보인다.선조들의 해학적인 민화를 ‘21세기 길상화’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화단의 주목을 받는 최 작가의 개인전인 만큼 기대가 된다.코로나에 지친 현대인에게 큰 위로가 될 올 가을 첫 번째 전시는 9월 8일~14일까지 동덕미술관에서, 두 번째 전시는 9월27일~10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릴 예정이다.지난 9월 1일엔 123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을 기려 미술 전시가 열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30인을 초대해 열리는 기획전시에 용인 최서원 작가가 초대돼 용인시 문화 위상을 높이고 있다.‘2021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 기념전’은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여학교설시통문(女學校設始通文)’으로도 불리는 ‘여권통문’은 1886~1890년대에 선교사들에 의해 이화학당, 정신여학교 등 여학교들이 연이어 세워지는 가운데 1898년 9월1일 서울 북촌 양반여성들이 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