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민을 믿습니다, 함께 갑시다!

제목: 용인일보 특별 대담

Interviewee: 강철호(용인 정 국회의원 후보자)

Interviewer: 용인일보 대표이사 이기준

일 시 : 2024. 3. 21 / 장소 : 강철호 선거 사무실


 강철호 후보자 / 강철호 사무실 제공
 강철호 후보자 / 강철호 사무실 제공

 

안녕하세요?.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는데 격전지 한복판에 나서서 진두지휘하느라 몸이 열 개라고 모자랄 판인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강철호 후보자에 대해 잘 모르는 주민들이 있어, 정 지구당에 주민들이 궁금히 여기는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먼저 본인의 성장 과정을 간략히 소개한다면?/생장 과정, 학교생활, 기억에 남는 유년 시절 등?

A. 운동과 독서 그리고 공부를 즐긴 학창시절

마산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고교까지 다녔고 학교 성적도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공부 자체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땐 동네서 구슬, 딱지치기 일인자이기도 했습니다. 운동도 야구나 축구를 좋아해 중학교 땐 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 야구를 열심히 한 적도 있었습니다. 고교 시절엔 공부하는 틈틈이 독서를 즐기고 특히 세계사에 흥미가 많았습니다. 세계사는 사람의 안목을 키워주는 길잡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조그만 식품가게를 하셨는데 가정 형편은 어려워도 집안은 항상 화목하고 애정이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Q. 이제까지 삶에 있어서 굴곡이나 어려움이 있었다면?

A. 민주화를 위해 데모에 앞장, 사회에 큰 봉사를 위해 외교관 사직

'87년 대학교에 입학하고 당시 군부 독재 타도와 민주화 회복 시위가 연일 거리를 메웠는데 데모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나라가 바르게 가는 길은 자유와 정의가 바로 서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1~2학년 때는 데모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는데 이후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사회가 안정되었습니다.

나의 진로를 놓고 많은 고민 끝에 외무고시를 선택하고 3학년 때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바로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외교관의 역할은 제한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이 너무 없어 10년 만에 그만뒀습니다. 주위의 만류와 저 자신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미지의 더 큰 일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 과감히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 이 사회에 이바지할 역할을 찾다가, 우리 사회에 운영이 어려운 기업체를 살려보자는 생각에 적자 상태인 대기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체 운영은 그야말로 전쟁터 같았지만 저는 제 명예와 운명을 건다고 생각하며 품질 향상과 전 직원들과 항상 함께하는 마음과 분위기로 일거에 적자기업을 흑자기업으로 돌려놓고 그 해 보너스까지 400%를 지급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한 일 중에 가장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업 운영은 1,000여 명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정치인으로 이 사회를 바로 이끄는 것은 수십만 명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정치의 어려운 길을 택하였습니다.

 한동훈 대표와 함께/ 강철호 사무실 제공 
 한동훈 대표와 함께/ 강철호 사무실 제공 

Q. 이제 정치인의 길로 들어섰는데 본인의 정치관, 인생관에 관해 말씀한다면?

A. 믿음과 사랑으로 정정당당하고 진실 된 삶을 추구

저는 이제까지 믿음과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몽골족을 물리친 옛 용인 시민의 의지와 용기를 믿고, 역사와 전통을 오늘에 되살려 빛나는 용인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인 시민들께 보람과 웃음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언제나 언행일치의 신념으로 살아왔으며, 모든 일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 왔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항상 정정당당하고 진실하게 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게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Q. 용인 전 선거구에 가장 시급한 사안을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교통문제 해결, 구성역 SRT 및 고속도로 IC 개설

교통문제가 심각합니다. 용인 전 지역구는 신분당선을 동천역에서 죽전, 마북 동백까지 연결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신분당선 지선 연결을 위해 노력하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SRT 구성역 개설이라고 봅니다. 또한, 고속도로도 주변에 나들목(IC)이 없어 큰 불편이 있습니다. 동백, 보정 나들목을 조속히 신설하여 교통문제를 전면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Q. 용인특례시와는 어떤 인연이 있는지? 용인 정 지역구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용인에 정착한 지 6년, 시민 여러분 함께 갑시다!

저는 6년 전부터 보정동에 정착하여 살고 있으며 분당에 있던 대표이사 사무실도 현대 R&D센터로 이전하여 집터와 일터 모두 용인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용인에 살 것입니다.

저는 ’한동훈 영입 1호 기업인“으로 경제 CEO 강철호가 용인의 잃어버린 8년을 꼭 되찾아드리겠습니다. 여당 원팀이 가진 강력한 추진력으로 용인을 대한민국 미래경제수도로 만들겠습니다. 현재 살고 있고 앞으로도 용인사람으로 살아갈 강철호가 용인의 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용인 시민 여러분 믿습니다. 다 같이 함께 갑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철호 후보 사무실 개소식/ 용인일보 
 강철호 후보 사무실 개소식/ 용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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