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후보(민주당 갑) 부인, 이우환 위작 의혹 밝혀야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 

국민일보 발  용인갑 이상식후보 부인 이우환 위작 의혹 그림 유통이  용인갑 총선을 덮쳤다
우제창 무소속후보는 기자회견을통해   이상식후보 부인의 이우환 가짜그림의혹 폭로는 일파만파로 의혹에 의혹을 낳고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있다

국민일보 기사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보도에 나오는 A씨가 고소인으로부터 돈을 빌린 사실이 없다며 우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오히려 A씨가 이우환 그림 3점의 위탁판매를 고소인에게 맡겼으나 고소인이 그림을 반환하지도, 판매대금을 주지도 않아 반대로 횡령으로 고소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만약 나의 배우자가 16억8천만원을 빌려 갚지 않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나타난다면 책임지고 후보직을 사퇴하겠으며, 당선이 되더라도 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건의 진실은 검찰조사를통해 밝혀지겠지만 그땐  선거의 승패가 갈려유권자들은 진실을모르고 투표할수밖에없다
이우환화백 그림위작 의혹은 이미 지상파방송을통해 특집기획으로 보도되어 대한민국 미술계를 발칵뒤집어었다

방송후  한국화랑 협회는 전회원들에게  이우환화백 그림을 취급할시  화랑협회의  확실한감정을통해  검증된 작품만 취급할것을 당부했다고한다

진위를떠나 이상식후보의 부인은 공인으로서 의혹과오해의 소지가있는 이우환화백의 그림 취급을 자제했어야했다

인사동이나 장안평 등에 이우환 가짜 그림이 저가에 판치고있다. 가짜 그림의 역사는 200여년 전에도 난무했다
김홍도.신윤복 장승업 등 대가들의 가짜 그림이 동시대에도 미술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골치거리 였다

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 1위 후보다. 부인은 당당히 이우환 화백의 그림유통 경로를 소상히 밝혀 한점 의혹없이 증명하는 것이 현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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